| <진천>'진천시 건설 원년으로' |
| 진천군 '새오름 21' 발전계획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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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섭 기자 jbman@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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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2007년을 '희망 넘치는 진천시 건설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발전 잠재력을 확충하면서 성장 동력을 구체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진천군장기종합개발계획 새오름21에서 제시된 '생거웰빙도시' '생거문화도시' '평생학습도시' 건설 계획을 마련하고 중부고속도로 6차선 확장, 동서고속도로 건설 및 북진천 IC설치공사와 5개 노선의 국도4차선 확포장 공사 등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또 국가대표선수촌 진입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혁신도시 건설의 성공적 기반 조성을 위해 12개 공공기관의 집단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국가대표선수촌, 국가기상위성센터, 근로복지공단연수원 건립에 행정력을 모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기찬 진천 건설을 위해 8개소의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이월전기전자농공단지와 덕산면 일원에 40만평 규모의 진천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첨단 분야의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해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역량 내실화와 기업활동 지원과 투자여건을 조성 기업하기 좋은 경제진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천군이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평생학습도시 중장기개발계획을 수립 평생 학습도시에 걸 맞는 교육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군민 모두가 배우고 기쁨이 넘치는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도시 진천건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영훈 군수는 "올해는 민선4기 진천건설의 실질적인 원년"이라면서 "지역의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새로운 발전 역량을 결집해 도약하는 진천군, 군민이 군정에 참여하는 진천군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문섭 / 진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