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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아이는 뭐 해먹고 살까? 미래 유망 직업

SangBokLee 2007. 11. 14. 20:53

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현재 반짝거린다고 평생 인기가 지속되는 건 아니다.
직업을 택할 때는 임금은 물론 성장률과 고용 증가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향후 5년부터 10년까지 가장 유망한 직업들을 소개한다.

부도를 맞아 문을 닫는 병원들이 즐비하고, 월급쟁이보다 돈을 적게 버는 변호사가 속출하는 세상이다.
의대와 법대는 여전히 대학 입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과거에 별 볼일 없던 학과들이 급부상하는 현상도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70개 주요 직업에 종사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으로
‘미래의 직업세계 2007’을 펴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가장 주가가 높은 과는 4년제 대학교에서는 간호학과, 전문대학에서는 중국어과이다.
이외에 초등교육학과, 약학과, 가족·사회복지학과, 전자공학과 등이 꼽혔으며,
전문대학의 경우 간호과와 가족·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체육과, 뷰티아트과 등이 선정됐다.

만족도가 높은 직업으로는 사진작가가 1순위. 그 외에 작가와 항공기 조종사, 작곡가, 바텐더 등의 순이고,
불만족하는 직업군은 모델과 의사 등이 선정됐다.
평생직업으로 적당한 직업으로는 상담전문가가 1위.
그 뒤로 인문사회계열 교수, 항공기 조종사, 성직자, 사회과학 연구원 등이 있다.
반대로 프로게이머와 컴퓨터 프로그래머, 가수,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은 평생직업에 알맞지 않다는 응답이 많았다.

스트레스로 가장 많이 시달리는 직업은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방송연출가(프로듀서), 외환딜러, 프로게이머, 카지노딜러, 만화가 및 애니메이터,
쇼핑호스트, 행사기획자, 금융자산운용가, 회계사, 기자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모델과 플로리스트 등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직업군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스카우트 선정 10년 뒤 가장 유망한 직업은?

1. 실버시터 사회복지와 노인복지, 실버케어 등을 전공하거나 노인성 질환 및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상담 지식을 익히면 도움이 된다.
2.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인체생리학이나 영양학, 스포츠학 등을 공부하거나, 마사지나 피부관리를 배우면 좋다.
3. 정보시스템 감리사 전산계통 관련을 전공하거나 정보관리기술사, CISA(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움이 된다.
4. 헬스케어 전문가 운동처방학, 스포츠심리, 인체생리학, 운동생리학 등 의학 관련 과목과 체육심리 등 체육 관련, 재활의학, 간호학 등을 전공하면 좋다.
5. 여행상품 기획가 여행 관련 학과를 전공했거나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다. 한국관광공사의 통역안내원 자격 또는 사회교육원 졸업장 등도 도움이 된다.


고성장 10개 직업 리스트

1_ 손해사정인
2_ 통역가
3_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자
4_ 회계사
5_ 레크리에이션 진행자 및 스포츠 강사
6_ 자동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 조작원
7_ 간호사
8_ 기타 전기·전자장비 설치 및 수리원
9_ 경찰관
10_ 기계공학기술자


향후 10년 후 임금수준 향상 직업 리스트

1_ 컴퓨터 보안 전문가
2_ 기업 고위임원
3_ 항공기 정비원
4_ 자동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 조작원
5_ 컴퓨터시스템 설계, 분석가
6_ 해외영업원
7_ 자연, 생명과학 관련 연구원
8_ 문화, 예술, 디자인, 방송 관련자
9_ 금융자산운용가
10_ 상담전문가

여성조선
글_이경선 기자 사진_김동관



출처 : 원광유아
글쓴이 : 진아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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