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이상복교수가 <증평발전 포럼>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교육과 복지, 두 톱으로 기반을 다지고 최첨단 혁신산업단지로
거듭나면 증평이 살아난다" (이상복교수 모토)
순수 민간 주도 '증평발전포럼' 창립
뉴시스 | 강신욱 | 입력 2009.05.29 16:27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에 지역발전을 연구.토론하기 위한 순수 민간단체가 29일 창립했다.
증평발전포럼(회장 김기환)은 이날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명호 증평군수, 포럼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묵념, 경과보고, 회칙 인준과 회장.감사 인준 등 안건논의, 임원소개, 회장인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상복교수)
포럼은 정치색을 배제한 순수 민간단체로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지역발전 저해요인 제거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포럼은 지역현안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연구,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위기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기환 회장은 "증평군은 지역주민의 불꽃 같은 의지와 힘으로 이뤄낸 자치단체"라며 "앞으로 보다 더 주민의 결집된 힘이 필요한 현안이 발생할 수 있어 증평군이 항상 중심에 설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의 뜻을 모을 때가 지금"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여성.산업경제.문화예술.지역개발.농업개발.교육.체육.언론홍보.복지환경 등 분야별 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 앞서 충북대 강형기 교수(행정학과.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장)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역할'이란 주제의 초청강연을 가졌다.
< 관련사진 있음 >
강신욱기자 ksw64@newsis.com
(증평 자녀교육 강사로 초빙된 이상복교수)
(증평 영어농구캠프에서 영어지도 교수로 봉사)
(증평에서 영어강의 자원봉사를 하는 이상복교수)
(괴산 여성회관에서 자녀교육 초청강사로 강의하는 이상복교수)
(영어 강좌 제자들과 기념촬영: 앞줄 중앙 - 이상복교수)
(음성 반기문 영어캠프 주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