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Sang Bok Lee's Open Sermon #1:
설교제목: 담대한 희망<Audacious Hope>
설교자: 강남대학교 이상복교수
성경본문: <여호수아 1:7-9>
대상: 강남대학교 신입생 2009년 3월
본 설교문은 2009년 3월 대학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행한 설교문으로 작성된 원고입니다. 비공개로 해 놓았다가 공개합니다...
(C) Copyrighted by Lee, Sang Bok, M.Div., Ph.D.
얼마 전 우리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탄생되는 역사적인 장면을 지켜보았습니다. ‘변화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 두달이 다 되어갑니다.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라는 흥분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채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변화무쌍한 삶을 살았고, 다양한 인종의 형제 자매가 섞여 있는 가계도를 갖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가족이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때 한 자리에 모이면 유엔총회장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표현합니다. 부인 미셸은 흑인이고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과 백인의 혼열아이며, 누이동생은 백인과 인도네시아인의 혼열이고, 누이동생 남편과 조카는 중국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종교를 두고 말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어머니는 기독교 모태신앙을 가졌지만 회의를 가지고 계셨으며, 아버지는 이슬람 신자에서 무실론자로 변했고, 외할아버지는 하나님은 믿었지만 예수님을 훌륭한 도덕교사로 믿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종교의 문화권에서 살았던 오바마는 사실 종교적인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공인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종교의 중요성을 열정적으로 자주 언급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학졸업후 3년동안 시카고에서 지역사회운동을 하였는데 그곳에서 라이트 목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희망의 담대함’이라는 설교를 듣고 신앙을 고백하게 되고 기독교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삶에서 찾는 의미, 자신이 가장 중요했던 가치, 자신이 가졌던 경이와 비극이 기독교 이야기에 모두 들어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합니다. 또한 기독교가 자신의 정치적 비전의 원천이며 직업적 소명의식의 종교적 틀을 제공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대선시기 오바마가 테네시에 있는 에베네저 흑인교회에서 한 연설은 미국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탁월한 정치연설이기도 했고 한편의 훌륭한 설교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서는 과정에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는 장면을 성서 본문으로 사용한 연설이었습니다.
이 연설에서 오바마는 여리고 성을 둘러싸고 일곱 번 돈 히브리 노예들이 마침내 하나의 목소리로 강대한 성채를 무너뜨린 것처럼 미국인들이 진정 바라는 변화는 그렇게 오고 만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땅에서 소외되고 배제되고 차별받는 모든 존재들의 결속과 연대를 내세운 셈이었습니다. 이렇게 그에게 기독교 신학의 언어와 흑인해방신학의 전통은 깊은 정신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고, 그렇지 않아도 민권운동의 역사에서 전개된 자유와 해방의 메시지는 오바마가 강조해온 희망의 정치에서 핵심이기도 합니다.
오바마의 신앙과 그에 기초한 세계관이 오바마의 정치를 움직이는 근본에 깔린 생각이라면 그것이 실현되어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정치에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소소한 것에서부터 차이를 가져올 것입니다. 오바마가 이러한 정치에 성공할 것인지 아닌지를 둘째치고라도, 희망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하려는 지도자가 있다면 이미 그것으로도 희망은 현실의 육체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오바마 대통령에게 신앙의 그릇을 찾게 해주었던 첫 설교였던 ‘희망의 담대함’을 신입생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가나안 정복을 눈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범람하는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 거민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늘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담대하라’ 말씀하십니다.
누군가의 후계자가 된다는 것은 명예롭고 영광된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크나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세의 후계자로 지목을 받은 여호수아도 분명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모세가 어떤 사람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서 광야 40년동안 인도해서 가나안 땅까지 인도하도록 만든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출애굽의 기적같은 은혜를 함께 맞보고 40년간 생사고락을 같이 하면서 온갖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었던 지도자 입니다. 그 위대한 리더 모세가 가졌던 사명, 즉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이제 여호수아가 계승하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큰 부담이었겠습니까? 더욱이 모세는 죽었습니다. 이제는 옆에서 코치해 줄 사람도 없습니다. 혼자서 그 사명을 수행해내야했으니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겠습니까? 본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나름대로 갈등과 깊은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설레임을 안고 새롭게 새출발하는 이번 신입생들은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이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신학기를 맞이한 우리 재학생들도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든지 아니면 경제위기에 따른 불안감도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요즈음 20대가 취직하면 - 가문의 영광
30대가 직장다니면 - 동네 잔치할 일
40,50대가 아직 퇴직 안했으면 - 국가적 경사
60대가 아직도 은퇴 안했으면 - 세계 8대 불가사의
라고 하던데 여러분도 동감하시나요?
제 아들이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교복도 새로 맞추어 입고 자신이 아주 많이 자란 듯 으시대고 들뜨고 긴장해서 3월 2일 첫 날 학교를 다녀왔는데 그 다음 날 얼굴에 근심 걱정이 잔뜩 서려있음을 발견하고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느냐고? 처음에는 별일 없다고 하였는데 자꾸 캐물으니 바로 앞에 앉은 친구가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아들과 다른 초등학교를 다닌 앤데 그 학교 짱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아이라고 했고, 벌써 생김새부터 범상치 않다고 했습니다. 얼굴에 나 조폭이라고 쓰여져 있다고 했고,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이 왕처럼 행세한다고 했습니다. 다른 반 아이들 조차도 피해다닐정도라고... 아들에게 호구라고 부르며, 툭툭 치고 지나다니고 자기 동생하라고 했다며 우리 아들도 소위 태권도 3품으로 운동좀 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자존심이 무척 상한다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해결해볼거라고 해서 아들에게 정말 힘들고 속상하겠다며 공감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지나서 어떻냐고 물었더니 아들이 고민 끝에 자신에게도 형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하여 같은 태권도에 다니는 2학년 형에게 그냥 교실에만 와서 아는 척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형이 그정도는 문제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형이 오지를 않아서 그날 저녁 물어봤더니 오히려 그 형이 더 겁먹고 아들 앞에 앉은 친구에게 형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항해하는 여러분 앞에 지금 수많은 얼음더미, 얼음산들이 떠다니며 여러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혼자 넘어야 할 산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작품 다 아시죠? 네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인 뭉크의 <절규>라는 작품입니다. 노르웨이가 낳은 위대한 화가로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주제를 강렬하게 다룸으로써 보는 사람에게도 똑같은 감정을 자아내게 하는 그의 기법은 20세기초 독일 표현주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죠. 이 작품은 실존의 고통을 형상화한 초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뭉크의 불행한 성장 환경 즉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누이의 자전 병과 이들의 죽음을 목격했고 이로 인해서 정상적인 가족간의 유대 관계와 보호를 경험하지 못하여 과목함과 슬픔, 죽음에 대한 모호한 공포가 어쩔 수없이 그의 작품 『절규』 에 반영 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뭉크는 이 그림을 제작하기 전 뭉크는 친구들과 거리를 걷다가 저녁노을
을 보고 아래와 같은 유명한 일화가된 일기를 남겼습니다. 따라서 그 내용으로 보아 이와 같은 경험이 바탕이 되어 절규가 그려 졌었다 추측 할 수가 있습니다. 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구 두 명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거리와 피오르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쪽으로 태양이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갑자기 나는 너무 슬펐습니다. 하늘이 돌연 피처럼 붉게 물들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너무나 초조해저서 그 자리에 멈추어 서고 난간에 기대었으며 칼에서 뚝뚝 떨어지는 피처럼 검푸른 피오르드와 거리 위로 낮게 깔린 불타는 듯한 구름들을 바라 보았습니다.
두 친구는 잠시 동안 나를 물끄러미 쳐다 보더니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공포에 떨면서 소스라치게 그 자리에 줄곧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자연의 날카로운 절규가 대기를 갈기갈기 찢는 것 같이 느꼈습니다.]
이 강렬한 체험이 바탕이 되어 절규가 그려졌다고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작년 중반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한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졌던 미네르바 사건도 실상은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불안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아마도 인류가 존재하는 한 이 불안은 결코 끝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려움, 불안 이라는 적들을 잠재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엄습하는 불안과 두려움을 잠재우는 것은 내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 가능합니다. 하지만 함께 한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있는 이가 동일한 확신을 가진 이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영원히 책임지고 계신다는 확신을 지닌 사람들은 결코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담대한 사람은 본래 성격이 강하고 담대해서 또는 진리의 지식을 많이 알아서 담대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무슨 베짱을 가진다든지, 객기를 부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의 담대함은 온유함이 함께 겸비된 담대함으로 어떤 사람이든 포용할 수 있을 만큼 사랑이 많고 온유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담대함입니다.
그렇다면 희망은 무엇일까요?
Erickson(1964)은 희망의 정의를 '소망하는 것을 도달 가능하도록 하는
지속적인 신념'이라고 하고 희망을 사고 또는 신념으로 보았고,
Gottschalk(1974)도 희망의 개념을 '좋은 결과가 생길 것 같은 낙관성의
양이며 개인이 심리적인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힘'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Lopez와 Snyder(2003)는 희망을 '사람들이 바라는 목표를 정하는 목표지향적인 사고이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필요한 동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희망을 목표와 관련해서 두 가지 중요한 이론을 말하고 있는데
하나는 목표가 성취될 수 있다는 전반적인 확신을 말하며, 다른 하나는
목표성취를 위한 성공적인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구체적인 신념을
말합니다. 희망과 관련된 연구들은 희망과 심리적인 적응과의 관계 등과
관련하여 연구되었는데
Snyder(1997)의 연구에서는 높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 성인은
개인 상호간의 관계에서
더욱 긍정적이며 타인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희망이론이란 사람들에게 목표를 갖게 하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목표를 도달하게 하는 심리적인 구인을 의미합니다.
작년엔가 TV에서 감명깊은 성공스토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라이트하우스와 모닝 플라넷 등을 거느린 TYK 그룹의 총수 김태연 회장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것이 김태연 회장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신비한 주문인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입니다.
그리고,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이희아 양을 잘알고 계실겁니다. 희아 양은 두손을 다합쳐 손가락이 네 개이고 무릎 아래로 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 기형의 1급 장애우 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열손가락이 다있는 사람이 치기도 힘들다는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감미롭게 연주하여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어느 인터뷰에서 “하나님이 원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믿음에 대한 응답으로 그녀는 어딜가나 항상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고 굳은 신앙과 피나는 노력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희망봉을 아십니까?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을 ‘폭풍의 기슭’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곳은 누구든 가까이 갈 수 없을 만큼 물결이 흉흉한 바다였습니다. 그러나 15세기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스코다가마>가 이곳에 도전하여 당당히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이후 그곳 이름은 희망봉<Cape of Good Hope>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세계에서 가장 잔잔한 인도양과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두려워만 하던 ‘폭풍의 기슭’이 두려움의 벽을 넘고 보니 ‘희망봉’으로 보이게 된 것입니다.
이 시간 함께 생각해봅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비젼을 주셨는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어떤 그림을 보여주시는지? 그리고 그 비전 앞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오직 담대한 희망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습니다.
“Yes, We can!!!"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한 희망을 가지기 바랍니다. 담대한 희망을 가지고 비전을 이루시고 꿈을 이루시고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 그림을 완성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Sermon Discussion Questions:
삶의 변화를 위한 질문들?<이상복교수가 고안한
영적 치유를 위한 마지막 결단의 시간!>
#1: What kind of fear do you have in your present life?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어떠한 두려움을 지니고 계신가요? 조용히 눈을 감고 두려움들을 떠 올려 보세요...
#2: What Bible verses do you remember in your heart to inspire you to overcome your fear?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당신에게 영적 감동과 용기를 부어주는 성경구절들을 떠 올려 보세요!
#3. Please remind you of God's message, "Be Courageous!" and repeat the following sensences:
오늘 설교에서 배운 "담대하라"<Be Courgaous!>는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이름을 넎어서 세번 정도 큰 소리로 반복해 봅시다!
<상복아!> 담대하라! 두려워 하지 말아라! <상복이를>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이다! <상복아!> 담대하라! 담대하라! 담대하라! Yes, I Can! - 네, 하나님! 저는 어떠한 두려움도 이기고 당신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아멘~!!!~~
(Sang Lee, Your Name) "Be courageous!" Do not be afraid. God will protect(sang Lee, Your Name). Be Courageous, be courageous, be courageous! Yes I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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