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이 상 복 교수 초청 「음성영어캠프」 개최 - 영어공부에 자신
강남대학교 이 상 복 교수 초청 「음성영어캠프」 개최
-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 -
음성군 여성총연합회에서는 지난 8월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음성여성회 회관에서 이상복 교수를 주강사로 음성군 소재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성영어캠프」를 개최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교육의 도시 음성에서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초로 열린 영어캠프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음성중학교 출신으로서 미국의 10대 명문 대학 중의 하나인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박사학위(Ph.D.)를 취득하고 현재 강
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복 교수의 영어공부 비법공개와 더불어 참가한 학생들에게 영어에
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평하고 있다.
오전 강의는 매일 2시간 30분씩 3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식 회화, 알기 쉽게 풀이한 영어기초문법, 독해 및 미국 고등학교 입학문제 유형 등을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미국식 발음을 익히면서 12가지의 동사변화에 관한 문법을 불규칙동사들과 더불어 완성했고 독해하는 법을 배웠고
미국 고등학교 입학시험 문제를 풀면서 “하면 된다.”
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이번 영어캠프 참가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고등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30분씩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언제부터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되었는가?” 라는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깊은 면담이 이루어졌고 영어 학습 수준, 영어공부에 관한 흥미 및 동기부여 정도를 이상복 교수는 평가했다. 이상복 교수는 음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쯤부터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되었으며, 영어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고 거의 포기상태에 놓여있음을 발견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한 15명의 학생 중 대다수가 영어에 새로운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미국대학 입학시험인 SAT 영어시험을 준비해보겠다며 뚜렷한 목표와 의욕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이상복 교수가 캠프동안 흥미롭게 쉽게 영어회화, 문법 및 독해 등을 정리해준 후 미국대학 입학시험인 SAT 영어문제들을 같이 풀고 토론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의외로 쉽다고 느꼈고 한번 도전해 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학생들은 소감을 전했다.
이상복 교수의 이번 강의는 수도권 학생들처럼 최고급의 영어특강을 들을 기회를 갖기 힘든 열악한 조건에 있는 음성군 소재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음성군 여성총연합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