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교수의 사회/복지 분야 비젼?(나의 고향 지역 음성 괴산 증평 음성

 

 

   이상복 교수의 사회/복지 분야 비젼?(C)

 

  최근 경제가 발달하고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지난 수년 간 인구 고령화를 겪어오고 있다. 이에 여러 가지 문제가 파생되면서 노인문제는 심각하게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화 사회가 건강해야 미래의 대한민국도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보건, 복지체계 구축에 대한 대안으로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다음과 같은 분야에 주력해야만 한다.  

 

  - 기존의 노인복지관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실시 (대한노인회와 연계하여 교육, 복지 및 상담프로그램 활성화)

  -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 노인 일자리 사업확대

  - 독거노인, 결손가정, 저소득층(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재원 확보 

  - 주거형 노인 은퇴 단지 건설

  - 영/유아 보육시설(민간) 확충 지원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지금 우리 사회는 국제적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국제결혼의 증가함에 따라 언어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구성원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에 따른 많은 국제가정의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더 이상 몇몇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이들의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 문화주의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 특히 농촌으로 갈수록 다문화 가정의 문제는 심각한 실정이어서 나의 고향 지역인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지역은 이러한 문제를 결코 간과할 수가 없다. 따라서 교육/복지 전문가로서 나는 우리 고향 지역에 다문화 가정복지관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다음과 같은 정책수립이 시급함을 진단하고자 한다.

 

  - 전문 상담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 서비스 지원 (한글교육, 출산, 육아 및 아동양육, 문화이해교육, 정보화교육 등)

  - 외국인 여성 영농정착 지원

  - 정서적 문화적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와 협의체 구성

  - 다문화가정 연구 정책수립 및 전문 인력 양성

 

(C) Copyrighted by Lee Sang Bok,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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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이상복교수)

 

( 충북지역 사회복지사 및 목회자들 초청 강연: 강남대 이상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