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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기사: 강남대 이상복교수 경.학 학술세미나 주제강연
SangBokLee
2009. 7. 2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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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상담학 교수 이상복 박사가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학 학술세미나 주제발표자로 선정돼 ‘경찰공무원의 인성,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을 했다. 이날 학술 세미나에는 강희락 경찰청장과 김수정 중앙경찰학교장을 비롯한 정·학·언론 관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 경찰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2부 제3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 교수는 “현실은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이념 간의 충돌, 물질만능주의의 가치관으로 사회적 병폐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인간성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성교육의 목표는 윤리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비인간화 현상을 극복하는 것”이라며 “경찰 조직에서도 전 인격적인 소양과 품성 함양,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인성교육에서 비롯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찰조직의 특성상 다소 폐쇄적이고, 경직성이나 획일성이 존재할 수 있기에 경찰공무원의 인성, 감수성 교육은 민간교육에서보다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그 성과는 국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 교수의 주제발표에 대해 대부분 참석자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양하게 직시한 주제였다”며 “경찰공무원의 인성과 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있고 설득력 있게 잘 지적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 교수는 현재 경찰중앙학교 전문상담위원과 민간졸업사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원지방법원 협의이혼상담위원회 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김두현기자/dh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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